영천동 카페 브론테 (BRONTE)
집에서 도보 10분 내 몇몇 카페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괜찮은 카페를 찾았어요! 영천동 카페 브론테 (BRONTE) 전체적인 컨셉은 화이트&우드의 빈티지 카페예요 지나가며 외관만 몇번 보고 "이쁘네, 근데 비쌀 것 같다?"라는 생각만 하고 지나갔었는데, 이번에 다녀와보니 역시나 이쁘지만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었어요 중년의 여사장님께서 혼자 하시는 것 같았는데 외부에 화분도 다양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미고 가꾸시면서 영업하시고 계셨어요 내부 역시 외부와 연결되는 컨셉이었고 곳곳에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이 보기 좋았어요 :) 요즘 빈티지 카페가 많긴 하지만 제가 방문했던 대부분의 빈티지 카페는 전혀 연결이 안되는 컨셉과 불편한 좌석들 위주로 기억이 많이 남았는데 브론테는 달랐어요 자리도 넉넉한 편이었고, 2인..